[스크랩] 우열을 가리기 힘든 후라이드& 양념 치킨

굿모닝~~

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~~

아침 공기가 제법  쌀쌀한게 기을이 오기도 전에 겨울이 오는게 아닌가~

하는 걱정 마저 들게 만드니~~

기분 좋은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봐요~~~

오늘은   남여 노소~~누구나 좋아하는  치킨 준비했어요~~

얼마전  만들어  소개해 드렸던 간장 치킨에 이어~~

바싹한 후라이드와  매콤한 양념 치킨 준비했네요~~~

 

요 바싹함이   눈으로도 느껴 지시지요~~~^^*

제가 만들고도 반해 버린 녀석이니~~~ㅋㅋㅋㅋ

밖에서 파는 치킨~~전혀 부럽지 않은 맛이랍니다~~~~

 

거기에 매콤함이 입맛을 자극하는 양념 치킨 까지 곁들여 주신다면~~

아이들 얼굴에 환~~~한 미소가 번지는건 어쩜 당연한 일이겠지요~~

 

후라이드 먹을래~~~? 양념 치킨 먹을래~~? 하는 물음에

세 녀석이 다 망설이고 있으니~~~~ 그럴땐  통 큰 엄마가 둘다 준비해 주는 센스까지~~ㅋㅋㅋㅋ

 

사실 저두 제일 고민스러울때가~~ 후라이드 치킨 & 양념치킨~~거기다 짜장면& 짬뽕

물 냉면 & 비빔 냉면~~등등일때가 많으니~~

아이들이야 당연하지요~~~ㅋㅋㅋㅋ

 

튀기자 마자 호호 불아 가면서 먹는 모습이 우찌 이쁜지~~

그러고는 한마디 던지는 말~~엄마 진짜 맛있다^^*

 

만약 그린이가 한국에 살았다면   치킨집에 전화 한통 거는 일로  대신 했겠지만

 타국에 살다보니   어쩔수 없이 하는 부분도 분명 있답니다~~

 

 

울  님들은 뭐 드실라우~~~? 둘다 그 맛은 보장이니 손가는 대로 드시면 돼요~~

 

 

 후리이드로  시작하더니~~양념을  두손에 잔뜩 묻혀 가면서  맛있게 먹는 모습이~~

참 이쁘네요~~~

 

 우열을 가리기 힘든 후라이드와 양념치킨~~~

둘다 먹을수 있어 참 행복하구만요~~~~

 

 잠깐만요~~~울 치킨 언니  밑간하고 가실께요~~ㅋㅋㅋㅋ

올리브유 2T,다진 마늘 1T가득,말리 허브 가루 1T, 커리 가루 1T,,후추가루조금,소금 1T 

넣고 밑감해 두셔요~~ 모든 육류 요리는 및간이 제일 중요해요~~~

밑간이 잘되면 굳이 우유에 담구어 두지 않아도 된답니다~~~ 

 

요즘은 치킨 튀김 기루도 나와 있더군요~~허나 전 집에 있는 튀김 가루 사용했어요~~

 농도만 잘 맞추시면 굳이 비싼 치킨 가루 사지 않아도 되니 

얼음물에 뻑뻑하지 않고 묽게 만들어 주시면 돼요~~ 뚜꺼운 튀김 옷을 원하시면 좀 되직하게 반죽하셔도 돼지만 

바싹함은 떨어져요~~

  

튀김 옷이 과하지 않게 살짝 떨어서~~

 

170도  기름에 튀겨 주시면 돼요~~~

기름이 달구어진 다음 튀김 옷을  살짝 하나 떨어 뜨려 보시면 내려 갔다가 바로 올라오면  딱이랍니다~~

 

한번 튀긴 녀석이랍니다~~~

 

두번 튀긴 녀석~~~땟깔이 틀리지요~~바싹함이 눈으로도 느껴지니~~

참 잘 튀겨 졌네요~~

 

남은 튀김 옷에 손을 담구어 기름에 살짝 뿌리듯 흘리시면 요렇게 만들어 진답니다~~

남은 튀김옷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만들어 냉동실에  넣어두시면 

우동 끓여 드실떄 참 좋아요~~~

 

양념 치킨 소스 만들어 볼께요~~~한마리 분량이라 생각하면 

고추장 2T, 고운 고춧가루 2T,다진 마늘1T가득 , 요리엿2T, 케찹2T, 바베큐소스2T(없으면 생략가능)

굴소스 1T,에  집에 있는 잼을 1~2T를 넣어시면 돼요~~

 보통 복숭아 잼을 넣지만  오늘은  산딸기 잼을 넣었구만요~~~

여기에 말린 허브 가루를 조금 넣었지만 없으면 생략~~또 하나~~

강남매가 버섯종류를 먹지 않아  말린 표고 가루를 몰래 넣었구만요~~~ㅋㅋㅋㅋㅋㅋ

맛에는 아무 차이 없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셔요~~

 원래는 파인애플과  양파를   갈아 농도를 조절하는데 파인애플이 없어서리~~ 육수 조금 넣었구만요~~

물로 대처 하셔도 돼요~~매운걸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고춧가루 대신 스윗칠리 소스를 3~4T를 넣어 주시면 달작지근해서

 어린아이들은 더 좋아하지 싶어요~~

 

 매콤하니 맛있는 냄새가 나는 구만요~~~

 

튀긴 치킨을 보글보글 끓는 양념장에 살짝 굴려 주시면 돼요~~

울 강양이 양념 많이를 외쳐서리 전 듬뿍 넣었지만 양에 따라 조절하시와요~~

그리 맵지 않아 아이들 먹기에 딱이네요~~

 

거기에 다진 땅콩을 살짝 뿌려 주시면 끝~~~

 밖에서 파는 양념 치킨 부럽지 않으니~~양념이 묻어도 바싹한 식감이 살아 입에 착착 감기더군요~~

 양손에 다 묻혀 가면 먹는 모습이 참 이쁘네요~~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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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미즈쿡 레시피

글쓴이 :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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