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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소고기 잡채밥! 집에서 하니 더 맛있어요!

Annna 2014. 11. 8. 04:07

 

소고기 잡채밥!

 

 

 


몇일전부터 잡채밥 잡채밥 그리 노랠 부르는데~

한번은 중화요집에서 시켜주고~ ㅋㅋ 어제 드됴 만들어 줬더니 앞으로 시켜먹지 말고

집에서 이리 만들어 먹자고~ ㅋㅋ

만들어 먹는게 더 맛있긴 해요~ 뭐든 배달해 먹는 음식보다~

 재료가 많건 적건~ 알면서도 배달음식 먹고 싶을때가 있잖아요~

어제 이리 해줬더니 너무 잘 먹어서~ ㅋㅋ 앞으론 종종 해줘야 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

일반 잡채하고 만드는 방법이 조금 틀리니 잘 보시고 저와 똑같이 만들어 보세요

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재/료/소/개

잡채 120g(4인분) . 한우뜰소고기 150g. 배추잎4장. 시금치10줄기정도.새송이버섯2개

홍고추2개. 양파小 한개. 실파5줄기.당근채조금.

댁에 있는 야채 적절이 활용하세요~

 

양념: 굴소스3숟갈. 간장2숟갈. 다진마늘1숟갈. 올리고당2숟갈. 참기름1숟갈.

통깨약간.소금후추약간씩. 올리브오일3숟갈

소고기양념: 간장2숟갈. 다진마늘0.3숟갈. 올리고당1숟갈. 후추약간

 

 

 

 

 

 들어갈 야채에요~ 냉장고에 있는 몇가지 꺼내준비해 봤어요~

시금치만 사오고 ㅋㅋ 집에 있는 야채로 준비해 봤는데

댁에 있는 양배추도 괜찮고~ 죽순이라던지~ 좋아하는 식재료 추가해서 넣으셔도 됩니다.

팽이버섯등등등......

 

흐르는물에 깨끗이 여러번 씻어 물기 쏙 빼서~ 위의 사진처럼 배추잎은 잘게 썰어주시고

당근은 채썰어 준비 실파는 5~cm 길이로 썰어주시고~새송이 버섯도 얇게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

 

 

 

 


간장2숟갈. 다진마늘0.3숟갈. 후추약간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서 ~ 그냥 두세요

 

 

 

 


 당면은 끓는물에 ~ 반만 데치세요~ 보통 잡채할때 7분여 삶는데

잡채밥은 그리 퍼지게 삶으심 ~ 쫄깃한 맛이 덜해요~

잡채밥은 쫄깃쫄깃한 맛으로 먹는거니~ 필히~ 반만 3`4분여 삶아서 ~면을 건졌을때

부드러워는 졌는데 약간 덜익었단 느낌이 들정도로 ~ 이리 삶아서 찬물에 한번헹궈

면발을 만져보심~ 면발이 안익어 굳을정도로 ~ 그리 반만 삶아서 준비해 물기 쏙 빼서 준비해 주시고요


 

 

 


야채 준비다 됐고 고기 당면까지 삶아졌으니 이제 볶아서~ 양념해서~맛있게 드심 됩니다.

먼저 팬에 올리브오일이나 고추기름을 3숟갈정도 두르시고 다진마늘 한숟갈 넣고

마늘향이 좀 올라오게해서 ~ 고기를 볶아주세요~

잡채밥은 고추기름으로 볶아야 더 맛있는데 고추기름이 없는 관계로 올리브오일로 대체했네요~

소고기양념해둔거 넣고~ 겉이 반정도 익었을때 소고기를 완전 다 익히면

질겨지는건 아시죠~ 그러니 넣고 한1분여 살짝 볶았을때 나머지 야채들 넣고 볶아주심 됩니다.

 

 

 


소고기 살짝 볶고~ 야채들 버섯하고 홍고추를 제외한 야채들 넣고 볶아주세요~

볶으시다보면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요~ 야채도 반쯤 풀이 확 죽었을때

양념장을 넣어주세요~ 굴소스,간장,올리고당,후추를 넣고 ~바로 새송이버섯하고

홍고추채썰음 넣고~ 볶아볶아~~~~~~

 

 

 

 

 홍고추와 새송이버섯은 다른야채들 숨 죽었을때 넣어서같이 볶아주심 됩니다.

절대 물같은건 넣지 마세요~ 야채에서 수분이 굉장히 많이 생겨요~

야채들 볶아짐 ~ 삶아둔 당면넣고~ 고루 잘 볶아볶아~ 한 3분여 볶아서~ 통깨와 참기름 뿌리고 마무리

이제 밥위에 올려~ 맛있게 드심 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당면넣고 한3분여 볶아서 ~ 통깨/ 참기름 뿌려서 마무리해서~ 밥위에 올려~

밥상으로 슝~~~!!!

 

 

 


 엄마가 담아주신 동치미에요~ ㅋㅋ

살얼음이 많이 꼈어도~ 꺼내서 썰어둔 ㅋㅋ 조금지남 살얼음은 안보여요~

떠먹기 딱 좋은 ~ 그런 동치미 새콤달콤하면서 시원스런맛에~ 요즘 동치미만 먹고사는듯해요 ~

울 딸랑구도 동치미 무맛에 길들여져서 그런지~ 잘라놓음

요것만 막 빼먹기도 하고 ㅋㅋ 고구마 삶아서 동치미내서 먹었는데~ 완전 퍼펙트한 간식이였어요 ㅋㅋ

 

 


 이것도 엄마가 담아준 깍두기~ 집에 김치만 한 7종류 되는듯 해요~

밥상에 다 올리지도 못하고~ 두세가지만 꺼내서 돌려먹는데

밥상에 김치 3가지만 올려도 반찬 걱정 안하잖아요 제가 요즘 빠진 애슬리젠액락에 담아

잡채밥과 같이 먹을려고 준비해 봤어요~

 

 

 

 

 

이사진이 가장 맘에 들어서 ㅋㅋ 올려봤어요~

면발이 쫄깃정말 맛있었다죠~ 이런 잡채밥은 일반 잡채하고 좀 틀리담

당면보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야 더 맛있어요~ 밥과 함께 먹는지라~

소고기도 부드럽고 ~ 감칠맛나요~  담 체험단 할땐 ㅋㅋ 필히 부위를 알아서 ~ 만들어 볼께요

야채들을 데치지 않고 팬에 볶는거라~ 수분이 많이 생기는데 이런 잡채밥은

수분이 생겨줘야~ 드시기 더 편하고 맛도 좋아요~ 그러니 야채는 데치지 마시고 볶아서 만들어 보세요

재료 손질이 좀 손이 가서 그렇지 이것처럼 쉬운요리도 없어요 ㅋㅋ 요리초보님들~ 한번 도전해 보세요!

간단하면서도~ 나 요리좀 하지~ 한다는 소리 들을수 있는 요리가 아닐까 싶어요~

 

 

 

 
 

 

 

 

 

그릇에 밥좀 푸고~ 소고기잡채 적당양 올리고~ 맛있게 냠냠!

 

 

 

 

고혈압인 울 오마니를 위한 야채와 버섯만 든 버섯잡채도 드세요

http://blog.naver.com/nightsho/220152327608

 

 

 

출처 : 미즈쿡 레시피
글쓴이 : 별바라기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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